[이형준 기자] 유재석, 하하, 차태현이 주말 시청자들의 안방 극장을 책임지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주말 예능프로그램은 시청률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예능강자들이 총 출동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쾌한 개그코드를 선보이고 있다. 1월12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7.3%기록,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토요 예능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싸이의 요청으로 미국 현지시각 2012년 12월3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함께 공연을 치르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유재석과 노홍철은 뮤비 속 의상과 똑같이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큰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1월13일 방영된 KBS ‘1박2일’ 역시 전국기준 시청률 19.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한도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박2일’에서는 강원도 태백에서의 설국 여행이 펼쳐졌다. 이 여행에서 최근 결혼한 엄태웅의 복잡한 심정이 밝혀지며 멤버들간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으니 유재석, 하하, 차태현, 예능강자들의 겨울 스타일링. 대부분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한파 속 추위에 맞서는 이들의 겨울 아우터 패션은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으며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유재석은 어깨 부분에 가죽 디테일이 더해져 캐주얼함을 덧한 블루 컬러 패딩 점퍼를, 차태현은 네온 컬러가 배색되어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는 퍼패딩 아우터를 선택했다. 하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 아우터를 활용해 보온성과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를 챙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이 착용한 패딩 아우터는 모던 빈티지 브랜드 핀앤핏 제품. 핀앤핏은 DC코믹스 아트웍을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의 새로운 모티브를 제안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멋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해 스타들에게 잇 아이템으로 통하고 있다.
한편 이들의 아우터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예능에서만 웃길 줄 알았는데 스타일링도 좋네”, “한 겨울 추위에도 전혀 문제 없겠어!”, “패딩 아우터 패션 너무 예뻐요”, “주말 예능강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핀앤핏, KBS ‘1박2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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