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모집

입력 2013-01-14 16:48  


<P class=바탕글>-14일부터 27일까지


<P class=바탕글>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 기간에 시승차를 이용할 설 귀향 시승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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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회사에 따르면 설 귀향 시승차로 K5하이브리드(150대), K3(10대), 더 뉴 K7(10대), 뉴 쏘렌토 R(10대), 카니발R(20대) 등 총 200대를 제공한다. 시승 기간은 설 연휴인 2월8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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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카니발R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나 11번가 홈페이지(http://www.11st.co.kr)에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당첨 여부는 30일 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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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선발 시 시승차와 함께 5만원에 해당하는 유류를 충전해준다. 여기에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포인트 모바일 쿠폰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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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시승기회도 별도로 마련했다. 시승행사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한 카니발 이지무브 5대를 추가 지원하는 것. 
시승 희망자는 27일까지 회사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의 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등급과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을 검토해 선발하며, 3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승자에게는 차와 함께 전동 휠체어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총 70만원 상당의 귀성경비와 유류비, 귀성선물 등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해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기아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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