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소녀시대 민낯 서열이 공개됐다.
1월14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제시카, 효연, 태연,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팀 내 민낯 서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화장 전후가 확 달라지는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모든 멤버가 예쁘다며 선뜻 대답하지 않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효연이 나서서 "나는 개인적으로 제 얼굴은 메이크업한 얼굴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이영자는 "써니가 메이크업 전 후가 다르다고 하던데"라며 대답을 유도했고 써니는 "나는 화장 전후는 물론이고 ON 모드, OFF 모드가 있다. 일명 소녀시대 모드와 순규(본명)모드인데 사람들이 순규모드일 때는 남자 같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티파니는 "써니가 보이쉬한 멤버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민낯 서열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민낯 다들 예쁘던데 뭐", "써니, 효연 솔직하네", "다들 예뻐서 서열 매기기도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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