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해치백 시빅 유로 출시

입력 2013-01-17 11:01   수정 2013-01-17 11:01


 혼다코리아가 해치백 모델인 시빅 유로를 15일 출시했다. 






 혼다에 따르면 시빅 유로는 클린, 액티브, 프리미엄이라는 컨셉트로 개발했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시빅의 정통성에 유럽 감각과 실용성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유럽에는 지난해 2월 선보였다. 
 




 새 차는 시빅 세단을 바탕으로 고급 품목을 갖추고 내외장에 변화를 줬다. 동력계는 1.8ℓ i-VTEC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 141마력, 최대 17.7㎏·m를 낸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으로 ℓ당 13.2㎞다.
 
 시빅 유로는 주간주행등과 HID 헤드 램프, 힐 스타트 어시스트, 6에어백 등의 안전품목을 갖춰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얻었다. 또 스포츠 주행을 위한 패들 시프터, 스포츠 페달, 전동 롤 쉐이드를 장착한 와이드 글라스 루프, 스마트 키 시스템, 앞도어 라이닝 포켓, 버킷타입 시트, 팁업 기능을 추가한 6:4 폴딩시트를 적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150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시빅 유로를 통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시빅 유로가 합리적인 30대 소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시빅 유로의 판매목표는 연간 300대"라고 덧붙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렌더링 공개
▶ 도요타, GM 제치고 전세계 판매 1위 `탈환'
▶ 현대차, 여심(女心)에 감성서비스 제공하는 이유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