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음성인식 매립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300'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 매립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BF200', '파인드라이브 BF200 Vu'를 장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3일까지 파인드라이브 체험단 까페(http://cafe.naver.com/oppanavi)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을 뽑는다. 당첨자는 파인드라이브몰(http://www.fine-drive.com)에서 장착비 20만 원을 결제하고 이벤트 지정 대리점에서 신제품으로 교체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28일 체험단 까페에서 발표한다.
한편, 이 회사는 신제품에 장착 가능한 '파인 DR(외장 자율항법장치)'을 오는 2월중 선보인다. '파인 DR'은 자이로스코프(각속도계) 센서와 경사계(기울기 센서), 자동차의 차속 펄스 신호, 후진신호를 이용한 GPS 보조 보정장치다. 자동차의 위치, 회전각, 경사각을 측정해 지도에 반영하며, 터널 및 빌딩숲과 같이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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