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김지훈, 상남자로 거듭나다? ‘짝사랑하던 박신혜에게 고백’

입력 2013-01-15 17:37  


[박문선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김지훈이 박신혜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린다.

1월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제작 오보이프로젝트)- 3화 첫사랑은 아프고 짝사랑은 슬프다편 마지막 장면에는 그 동안 박신혜를 짝사랑 해온 김지훈의 폭풍 고백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각자의 짝사랑과 첫사랑을 끝낸 박신혜와 윤시윤이 이별 여행을 떠나자, 이 상황을 목격한 김지훈이 숨겨왔던 감정을 폭발하며 박신혜를 향해 돌직구 고백을 예고한 것. 그 동안 박신혜의 짝사랑 흑기사로 시청자 마음을 설레게 한 김지훈이 고백을 하면서 어떤 관계 변화를 불러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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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4화에서는 김지훈의 폭풍 고백 뿐 아니라 윤시윤 박신혜의 힐링 여행을 예고해 세 주인공의 관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짝사랑과 첫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시청자들은김지훈의 짝사랑도 슬프다”, “김지훈의 폭풍 고백에 내가 다 설렌다”, “박신혜 윤시윤의 밀월여행이 김지훈을 제대로 자극시킨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 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윤시윤-박신혜-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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