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서 봄까지 쭉~” 스마트한 아이템 베스트 3

입력 2013-01-16 08:51  


[윤희나 기자] 연일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더니 1월 중순에 접어들어서는 한결 추위가 누그러졌다. 

따뜻한 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요즘, 지겨운 겨울 옷 대신 지금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신상 아이템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터운 니트 카디건부터 베스트, 시즌 관계없이 입을 수 있는 원피스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패션피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남들보다 한발 먼저 봄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주목하자. 겨울부터 봄까지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모아봤다.

■ 두툼한 ‘카디건’


굵은 털실로 짜여진 두툼한 카디건은 늦겨울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카디건은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할 수 있기 때문에 날씨 변화에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 꽃샘추위에는 두꺼운 니트 스웨터와 셔츠를 레이어드해 보온성을 높이고 따뜻한 봄에는 얇은 이너웨어와 카디건을 매치,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더할 수 있다.

컬러는 그동안 칙칙하고 어두운 계열의 겨울옷에서 벗어나 밝은 컬러를 선택, 화사함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베이지 컬러나 비비드한 컬러가 프린트로 가미된 디자인은 상큼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레이어드 지존 ‘베스트’


베스트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패딩 베스트부터 무스탕 베스트, 니트 베스트까지 소재와 디자인에따라 페미닌룩부터 내추럴한 캐주얼룩까지 완성할 수 있다. 소매가 없기 때문에 한겨울에 착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겨울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하거나 기온이 올라가면 단독으로 매치할 수 있다.  

그 중 니트 베스트는 활용도가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추운겨울에는 두꺼운 아우터와 레이어드해 보온성을 높이고 초봄에는 유니크한 티셔츠에 걸치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시즌리스 아이템 ‘원피스’


원피스는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즌리스 아이템이다.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겨울에도 얇은 쉬폰 원피스와 코트를 스타일링해 믹스매치 매력을 더하기도 한다. 겨울부터 봄까지 활용 가능한 원피스는 주로 니트나 얇은 우븐을 사용한 디자인이 적당하다.

퍼플, 레드 등 강렬한 컬러나 도트, 스트라이프와 같은 프린트가 가미된 원피스는 어두운 컬러 위주의 윈터룩에는 생기를, 스프링룩에는 화사함을 더해줄 수 있다.
(사진출처: 하얀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베를린’ 전지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 공식
▶이효리 일상사진, 살짝 뒤돌아 봤을 뿐인데 ‘일상이 화보!’ 
▶패셔니스타 스타일 공식 “심플한 듯 엣지있게, 포인트!”
▶로이킴-딕펑스, 슈퍼스타의 공식 아이템은? 스트라이프! 
▶점점 더 진화한 패딩의 품격 “요즘 이것때문에 난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