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최근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사람들의 소비 욕구와 맞아 떨어지면서 다양한 기능을 한 데 모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뷰티 업계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세이빙(saving) 아이템들을 쏟아내고 있다. 독특한 성분은 물론이고 고기능, 고가로 여겨졌던 안티에이징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
헤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날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니즈에 맞춘 saving 화장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며 “제품 한가지로 스킨케어 과정을 줄이고 전문가 손길이 닿은 것처럼 즉각적이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다 줄 제품들이 2013년 뷰티업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고 전했다.
▶ 피부 혁명, Saving 뷰티!
많은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끝이 없다. 영원한 숙제인 동안을 만들기 위해 스킨, 에센스, 로션을 비롯 각종 기능성 제품까지 많은 제품들을 나름의 순서에 맞춰 바른다.
하지만 이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많이 바른다고 해서 그만큼의 효과를 얻는다는 보장도 없다. 세이빙 화장품은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 여성들에게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수분이 농축되어 있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샤넬 ‘CC크림’은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과 프라이머, 비비크림 기능을 더해 자연스러운 피부연출을 도와준다. 메이크업 단계까지도 줄여주는 스마트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윤기가 나는 피부로 완성해준다.
로라 메르시에의 ‘하이드라 틴트’는 자외선 차단과 끈적임 없는 질감을 지녔다. 틴트처럼 입술을 붉게 물들이고 립밤처럼 윤기를 더한다.
피부 고민 솔루션 3가지 이상을 한 병으로 해결하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오일’은 단순히 피부 고 보습을 넘어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사용해도 된다. 물광 피부표현과 보호막까지 만들어 외부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 주며 피부 노화 개선 효과를 주거나 아로마 성분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료제공: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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