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사업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혼인신고 소식이 화제다.
1월16일 소유진은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랑 구청 다녀왔다. 기분이 묘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지인들은 “혼인 신고한 것이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소유진은 “기분 이상하다고 자꾸 징징대니까. 그냥 유부녀를 만들어버리는 오빠의 센스.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 된다네”라고 답하며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소유진과 백종원 씨는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5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결심, 1월19일 모두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백종원-소유진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소유진 혼인신고 축하드려요”, “진짜 15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하셨네요. 많은 구설수들이 많았지만 예쁘게 잘 사세요!”, “소유진 혼인신고 했으니 이제 유부녀!”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한국 요식업의 대부 백종원 씨와 함께 1월16일 서울 모처에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동반출연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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