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기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 다니 해명이 화제다.
1월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월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한 장면이 캡처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장면은 정인재(장나라)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장면으로 티아라 다니가 극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드라마는 여타 프로그램과 다르게 카메라를 보지 말아야하지만, 다니는 그렇지 않아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다니 소속사 측은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되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웃고 있는 건 연기력 논란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순간 캡처돼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다. 문제가 될 정도였다면 감독님도 다시 촬영하자고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니는 아직 한국말도 서툴지만 열심히 연기 연습을 하고 있으니 질타보다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교 2013’ 제작진 측은 “아직 신인 연기자인 탓에 시선 처리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에도 제작진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편집에서도 알아채지 못해 논란이 돼 아쉽다”고 밝혔다.
티아라 다니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다니 해명 몬가 안타깝네요. 캡처라고 하시만 실수는 인정하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연예인들 순간 캡처 때문에 굴욕 당하고 힘들겠다. 힘내세요 ”, “티아라 다니 해명했으니 이제 악플은 그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2013’은 연장없이 16회로 종영되며, 1월29일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 KBS2 ‘학교 201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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