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고창석 아내 미모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월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명품배우 고창석이 출연해 아내 이정은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고창석에게 “미모의 여배우 이정은이 왜 본인과 결혼했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고창석은 “배우가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고, 배우를 시작할 때의 자부심은 지금도 못지않다“라며 ”그런 자신감을 아내가 좋아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고창석의 아내 이정은 씨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씨는 단아한 외모에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고 있어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두 사람은 같은 극단에서 연기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고창석은 결혼 전을 회상하며 “연극으로 돈을 많이 못 벌어 공연 후 새벽부터 아침까지 공장에서 일했는데 장인어른이 보자고 하셔서 인사드리러 갔다”며 “그때 현실을 알게 됐다. 질문을 하시는데 내 대답이 너무 형편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장인어른께 형은 변호사이고 누나는 교수라고 했더니 ‘자네는 왜 그런가?’라고 했고 대학교는 중퇴했지만 방위출신이라 남들보다 2~3년 사회생활을 먼저 했다고 하니 장모님께서 ‘게다가 방위인가?’라고 하셨다”고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창석 아내 미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창석 아내 미모 대박이네! 완전 예뻐요!”, “고창석은 배우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큰 매력인 듯”, “고창석 아내 미모 왜 깜놀? 못생긴 남자는 예쁜 여자 만나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고창석, 이종혁, 임형준이 출연해 배우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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