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됐다.
1월16일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염환자의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겨울 4만 1천 명이었던 환자는 4.5배 증가한 16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Norovirus infection)란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이러한 증세가 지속되면 탈수로 인해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보건당국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조개 등 패류는 완전히 익혀서 먹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진 지금 보건당국은 올 3월까지 이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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