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허승호-김희영, 배우와 슈퍼모델의 만남 “폭풍간지란 이런 것!”

입력 2013-01-17 19:54

[bnt화보] 허승호-김희영, 배우와 슈퍼모델의 만남 “폭풍간지란 이런 것!”

[배진희 기자] 배우 허승호와 슈퍼모델 김희영이 F/W시즌을 맞아 감성적인 커플화보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bnt뉴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허승호와 김희영은 처음 만나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허승호는 모델 뺨치는 우월한 기럭지와 오랜 연기 경력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표정, 포즈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김희영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당당한 포즈와 눈빛 연기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첫 번째 커플화보 의상 콘셉트는 레드. 허승호는 투우사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레드재킷으로 포인트를 김희영은 구조적인 실루엣이 독특한 화이트 톱에 레드, 블랙 컬러가 믹스된 하우스투스 체크 레깅스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두 번째 화보 컷에서 허승호는 캐주얼 수트룩, 김희영은 시퀸 장식이 멋스러운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이며 섹시한 자태로 환상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화보와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승호는 “항상 영화 쪽에 관심에 많아 눈길이 가긴 하지만 2013년에는 좀 더 대중적인면에 포커스를 맞춰 볼 생각이다. 올해 꼭 영화나 드라마에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싶은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김희영은 “화보 촬영을 하기전 긴장이 많이 되지만 가장 재밌고 보람있는 작업이다”며 “평소에 볼 수 없는 나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허승호는 1월과 2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와 ‘남자사용설명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슈퍼모델 김희영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브라운관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의상: 투사이드, 이상봉, 아이웨어: 폴휴먼, 슈즈: 리치오안나, 헤어&메이크업: 헤세드 HE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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