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강인 수상소감이 훈훈함을 더 했다.
1월19일 방송된 JTBC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슈퍼주니어가 히트곡 ‘미스터 심플’(Mr. Simple)과 ‘미인아’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슈퍼주니어는 ‘음반 본상’, ‘음반 대상’, ‘MSN사우스이스트아시아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 트로피를 건네받은 강인은 수상소감에 “난 수상하는 자리에 처음으로 함께 하는데...”라며 울먹거렸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울지마”라고 위로 했고, 강인은 “울지 않는다. 너무 영광스러운 상이 내 손에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것도 기쁜데 상까지 주니 너무 행복하다. 이제 드리는 것에 익숙한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인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 수상소감 정말 훈훈하네요!”, “슈퍼주니어 음반 대상 축하드려요! 2013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슈퍼주니어 강인 수상소감 감동! 앞으로 사랑을 많이 주는 슈퍼주니어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강남스타일’로 국제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가 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남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JTBC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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