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배우 이서진이 강호동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1월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 연출: 이예지)'가 최근 마지막 편집을 마친 가운데 과연, 첫 번째 게스트 이서진이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빛프린스' 1회의 주제는 '사춘기와 일탈'. 때문에 게스트인 이서진 역시 이 주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과연, 대한민국 대표 '미대형' 이서진의 과거는 어떤 숨기고 싶은 일탈이 있었을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녹화장에서 이서진이 강호동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이게 무릎팍이냐'며 화를 냈다는 후문이다.
이미 2012년 KBS '1박2일'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이서진은 '달빛프리스' 1호 게스트로 선정된 이후 연예계 대표 엄친아라는 이미지를 얼마나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최근 첫 방송의 최종 편집을 끝낸 제작진은 "강호동과의 친분으로 부담 없이 출연했던 이서진은 탁재훈과 용감한 형제와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외의 웃음을 터트렸다"며 "무심한 듯 아주 솔직한 이서진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서진 버럭에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돼. 강호동이 이서진한테 당한건가? 이서진 버럭하는 장면 상상돼", "이서진 버럭했네?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리다니 예능감 살아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내로라하는 카리스마 5인방이 뭉친 예능.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해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 이서진의 못 말리는 키스 중독과 아버지에 대한 추억 등 솔직 고백이 이어질 '달빛프린스'는 1월22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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