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서인국, 니트 입은 ‘따도남’이 뜬다!

입력 2013-01-22 10:56  


[윤희나 기자]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니트 하나면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특히 니트는 포멀룩을 즐겨입는 오피스 남성부터 캐주얼한 룩을 추구하는 남성까지 모두에게 두루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어느 분위기에나 잘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화사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다채로운 컬러 니트부터 트렌디한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다양한 니트 패션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따도남’들을 만나보자.

■ 최다니엘, 다채로운 컬러 니트


KBS ‘학교 2013’에서 강남 최고의 학원 강사이자 장나라와 함께 학교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은 최다니엘은 세련되고 시크한 패션을 선보인다.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니트. 특히 색감이 화려한 비비드한 컬러풀 니트룩을 주로 선보이며 화사한 분위기를 전한다. 셔츠와 넥타이 차림에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 브이넥 디자인의 아페쎄 니트를 레이어드하는가하면 강렬한 레드 톤의 니트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 이장우-서인국-유노윤호, 스트라이프 니트


MBC ‘아들녀석들’에서 타고난 바람둥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이혼남 역할로 열연중인 서인국은 데님 셔츠에 니트를 함께 매치해 세련되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따뜻한 베이지 컬러에 귀여운 포켓 디자인과 팔 부분까지 이어진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가 더욱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열혈청년이자 매사에 긍정적이며 씩씩한 넉살 좋은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이장우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도 들어간 그레이 컬러의 갭 니트를 착용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세가지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니트로 모던하면서 세련된 따도남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MBC ‘아들녀석들’, ‘오자룡이 간다’, KBS ‘학교 2013’,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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