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손에 있는 세균 집단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손독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얼굴에 손대지 않고 세안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인기인 브러시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내 얼굴에 맞는 브러시 세안법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 여리고 민감한 피부에는
여리고 민감한 피부라면 모가 얇고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클렌징 폼을 묻힌 뒤 사용하기보다 브러쉬에 묻혀 사용하면 편리하다. 미세모가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좁쌀 여드름도 퇴치해준다.
▶ 각질이 있는 피부에는
천연실크 브러시를 사용하면 천연 보습 세리신이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물에 적시는 즉시 접착력을 발휘해 각질의 탈락을 유도하기 때문. 사용 후 물에 헹궈내면 각질과 노폐물로 인해 물이 탁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피지가 많은 피부에는
넘쳐나는 피지와 블랙헤드가 걱정이라면 회전형 브러시를 사용해보자. 브러시가 360도로 회전하면서 얼굴을 깨끗하게 세안해준다. 피부 결을 따라 세안하다 반대로 방향을 틀어 얼굴을 쓸어주면 숨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사진제공: 엘리샤코이/헤어: 마끼에 홍미연 원장/메이크업: 마끼에 최다영 부원장/모델: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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