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SBS 드라마 ‘야왕’에서 하류 역으로 분한 권상우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매료시켰다.
드라마 속 권상우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순정남의 권상우의 모습과 그 사랑 때문에 복수를 그리는 내용이다.
1월21일 방송된 3회분에서 권상우는 차갑게 돌아서가는 수애의 태도에도 변치 않고 변함없이 헌신 하는 순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수애의 배신으로 인해 상처 받은 권상우가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하여 그녀가 있는 청와대를 압수 수색하는 장면이 방송돼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특히 순정남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권상우의 스타일을 눈여겨 볼만하다. 캐주얼 하면
서도 편안한 재킷과 카디건 차림을 한 순정남부터 다부진 바디에 딱 피트 되는 화이트 셔츠와 다크 그레이 수트로 완성한 시크 수트룩 까지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권상우가 착용한 화이트 셔츠와 다크 그레이 컬러의 수트는 니나리치 맨의 제품이다. 바디 실루엣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간결한 라인감과 깔끔한 투 버튼 장식은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을 준다.
한편 권상우는 ‘야왕’에서 성공을 위해 변심한 수애를 향한 복수극을 펼치는 하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극과 극 패션 트렌드 “박시하거나 혹은 슬림하거나”
▶“이젠 제법 패셔니스타 답네~” 김나영 강남역 등장 화제
▶“지금 사서 봄까지 쭉~” 스마트한 아이템 베스트 3
▶소유진 결혼, 럭셔리 웨딩화보 “주얼리도 고급스럽네”
▶‘이웃집 꽃미남’ 된장녀 스타일 “살아있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