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수면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 수면은 선 잠이 든 상태와 그 후 30분, 숙면 상태를 거쳐 램 수면 단계로 접어든다. 숙면 단계에서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최고조에 다다르며 10시에 잘 경우 12시에서 2시 사이 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해 재생 활동이 활발해진다.
피부 재생과 회복이 가장 활발한 골든 타임에는 피부 속에서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활동이 일어난다. 숙면 시간 동안 분비되는 호르몬은 피부 속 멜라닌을 흡수해 미백효과를 주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아침 세안 후 얼굴을 만졌을 때 거친 피부 결이 느껴지고 화장이 들뜨는 기분이 든다면 ‘수면’에 문제가 있는 것. 충분한 수면과 수분 공급이 말처럼 쉽지 않을 때, 수면팩이 그 해답이다.
겨울철 피부는 미세한 주름이 잡힐 정도로 건조해지고 미스트를 뿌려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럴 때 1주일에 1~3회 정도 수면팩을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이 채워진다.
수분 팩은 낮에는 크림 대용으로 밤에는 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잠들기 전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크림 대신 수면팩을 사용한다. 적당량을 취해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 후 흡수시킨다.
수면팩은 잠든 상태에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므로 번거롭지 않으며 세안 단계가 필요한 워시 오프 팩 보다 효율적이다. 최근에는 숙면을 도와주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출시되며 나이트 케어에 목마른 여성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겨울철 수분팩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각질은 기온이 낮을수록 두꺼워지기 때문에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기 전 각질을 제거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나이트 케어 단계에서 필링 젤로 각질을 제거한 뒤 수분팩으로 마무리하면 다음날 아침 한층 밝아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 나에게 맞는 수면팩은?
아로마 향기가 나는 리얼 신데렐라 수면팩
미즈온 ‘굿나잇 링클케어 슬리핑 마스크’
깊은 숙면을 취한 듯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신데렐라 수면팩이라 소문난 제품인 만큼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자랑한다. 은은한 라벤더 향을 첨가해 안정을 취하는데 유용하며 활성 성분이 수면 컨디션을 조절한다. 씻어낼 필요 없는 타입이며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수분 크림처럼 사용한다.
피부가 극심한 영양부족일 경우
샤넬 ‘수블리마지 에센셜 리제너레이팅 마스크’
바닐라 플래니 폴리아 열매에서 추출한 피부 활성성분과 연꽃 수용성 추출물과 마그네슘, 아르간 오일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은은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장시간 윤기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함께 구성된 전용 브러시는 적당한 탄력을 갖고 있어 얼굴 전체에 힘있게 펴 바를 수 있다. 티슈로 닦아내지 않아도 영양 성분으로 인한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잠든 사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면
록시땅 ‘이모르텔 크림 마스크’
지중해 연안 코르시카 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꽃인 이모르텔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함유했다.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E와 시어버터를 함유했다. 뛰어난 유수분 밸런스를 자랑하며 화장이 잘 받는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 닦아낼 필요가 없을 만큼 빠른 흡수력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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