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금색과 사랑에 빠진 손톱

입력 2013-01-24 09:54  


[윤태홍 기자] 에메랄드, 루비와 가넷, 사파이어, 자수정을 손톱에 입힌다? 보석 모티프의 강렬한 젬스톤 메이크업이 뜨더니 손톱까지 주얼리를 얹은 듯 휘황찬란하다. 그 단연 최고의 컬러는 글램 골드.

골드 네일 트렌드에 힘 입어 최근 제시카 블링 등 스티커처럼 뗐다 붙일 수 있는 접착식 네일 스티커가 출시되면서 패션의 완성 ‘네일 케어’가 더욱 간편해졌다. 굳이 숍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니 셀프 네일 아트에 빠질 수 밖에!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색 ‘골드 네일’을 살펴보자.

Concept 샴페인 골드 VS 빈티지 골드


펄감과 시머링이 아주 강한 샴페인 컬러의 골드는 심플한 티셔츠나 캐주얼한 의상을 입을 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보석으로 치면 시트린(황수정) 정도. 손톱 끝에 옐로 골드 네일을 여러번 덧칠해 반지, 팔찌를 대체하는 주얼리를 착용해 볼 것.

반면 고혹적인 우아함이 느껴지는 빈티지 골드는 금색 특유의 반짝임이 다소 바랜듯 한 앤티크 액세서리의 컬러.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브론즈 골드와 카키 골드 컬러의 매니큐어를 자연스럽게 블렌딩해 연출할 수 있다.

Dress Up 골드 네일

셀프 네일의 종류는 다양하다. 원 컬러로 바르는 솔리드,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믹스한 그라데이션, 손톱 끝에 장식을 더하는 프렌치, 쉽고 빠르게 네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접착식 스티커 네일이 그것.

특히 제시카 블링의 스티커 네일은 숙련도에 상관 없이 누구나 완벽한 손톱을 연출할 수 있어 네일 마니아의 편애를 받고 있다. 컬러, 디자인, 패턴 등 마음에 드는 스티커 네일을 골라 손톱에 붙이고 파일로 정리하면 끝. 보석을 착용한 듯 블링블링한 손톱을 완성하는 노하우를 살펴보자.

How to 네일 스티커


네일 스티커도 네일폴리쉬, 네일애나멜과 관리 방법은 유사하다. 먼저 큐티클과 손톱 표면을 깨끗히 정리하고 손톱 보호를 위해 네일 베이직이나 투명 매니큐어를 바른다. 손톱에 영양을 주는 네일 오일, 네일 부스터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

자신의 손톱 사이즈에 맞는 스티커를 선택한 다음 큐티클 라인부터 손톱의 양끝까지 맞춰 꼼꼼하게 부착한다. 스티커가 남은 끝부분은 손톱 아래 방향으로 밀착시켜 접어준 다음 네일파일을 사용해 정리되지 않은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면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제시카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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