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질투심이 최고조에 달한 김지훈 종이컵 도청이 웃음을 자아냈다.
1월22일 방송된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진락(김지훈)이 고독미(박신혜) 집으로 들어가는 깨금(윤시윤)을 우연히 목격한다. 같은 공간에 있을 깨금과 독미 생각에 진락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독미네 문 앞을 초조하게 서성이며 질투심이 절정에 달했다.
특히 진락은 독미네 집에서 “라면을 끓여달라”고 소리치는 깨금의 목소리를 듣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결국 진락은 401호(진락네)와 402호(독미네)를 가르는 벽에 귀를 대고 종이컵 도청을 하게 되는 것.
박신혜의 몰래 엿보기에 이어 김지훈의 종이컵 도청까지 ‘이웃집 꽃미남’은 짝사랑에 빠진 청춘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지훈은 까칠막말, 고집불통이지만 본인이 짝사랑하는 박신혜에게 만큼은 순한양이 되는 ‘까도 순정남’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김지훈 종이컵 도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종이컵 도청 진짜 귀엽다! 나도 저런 사람이랑 연애해 보고 싶다”, “박신혜랑 잘 됐으면 좋겠다. 박수진이랑 이뤄지면 아니되오~”, “김지훈 종이컵 도청 대박! 질투심 완전 폭발 했나 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이웃집 꽃미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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