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정지영 생방송 실수담이 화제를 낳고 있다.
1월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아나운서 정지영이 출연해 아찔한 생방송 실수담과 함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지영은 “과천에서 생활하던 당시 매일 아침 6시 생방송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5시 45분이었다”며 “일어나자마자 속옷 차림에 코트를 입고 신호도 무시한 채 여의도까지 논스톱 직진을 했다. 정말 울면서 여의도까지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기적적으로 생방송 1분 전에 도착했다”며 “주차장에 차를 버린 채 스튜디오로 뛰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정지영은 “분장실에서 도착해 바로 상의만 입고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결국 완전 민낯으로 오프닝을 했다”며 “멘트와 화장을 반복하며 3단 변신 로봇처럼 변했다. 방송이 끝날 때 쯤 메이크업이 완성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영 생방송 실수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 “”, “”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지영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에게 첫 눈에 반했다. 하지만 남편의 애프터 신청이 없어 자존심이 상했다”며 “일주일 만에 연락이 왔는데 연애하는 스타일이 나쁜 남자였다. 하지만 차츰 내가 길들여졌다. 결국 매력에 푹 빠져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정지영의 남편 사진이 공개됐다. 남편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훤칠한 호감형 외모의 소유자로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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