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얼굴나이, 박미선과 한 살 차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김민선 기자] 조권 얼굴나이가 화제다.

1월22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서는 ‘진짜 40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어려 보이는 40대 vs 나이 들어 보이는 20대’가 출연해 과연 우리의 안목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알아봤다.

이날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MC들의 얼굴 나이를 측정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41세인 박미선의 얼굴 나이는 35살로 인식됐으며, 40세 성대현은 10살이나 어린 30세로 나타났다.

29세 솔비의 얼굴나이는 37세로 실제보다 8살이나 많이 나왔으며 풋풋한 24세 조권의 얼굴나이 34세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돌 조권과 박미선의 얼굴 나이가 겨우 한 살 밖에 차이 나지 않자 MC들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자 이를 경청하던 붐이 “나는 실제보다 18살이나 많게 나왔다. 내 안에 고2가 들어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권 얼굴나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 받은 표정 웃기더라”, “조권 얼굴나이가 35? 대체 기준이 뭐야?”, “조권 동안인데… 진짜 지못미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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