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잘나는 클렌저 ‘모아보기’

입력 2013-01-24 09:06   수정 2015-09-03 23:30

[이슬기 기자] 풍부한 거품으로 일명 ‘생크림 클렌저’라 불리는 클렌징 제품이 인기다.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이들 중 열에 아홉은 클렌징을 비결로 꼽는다. 피부에 쌓인 피지와 먼지 등을 제대로 씻어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과도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다. 클렌징시에는 한번을 씻어도 제대로 씻는 것이 포인트. 이에 풍부한 거품으로 노폐물을 씻어내는 생크림 클렌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피부를 닦아주는 생크림 거품 클렌저는 무엇이 있을까.

▶ 인터넷에서 난리인 그 제품은?


시세이도 퍼펙트 휩 폼: 실크의 주 성분인 누에고치 추출물이 함유돼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폼 클렌저. 미세하고 농밀한 탄력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다음 스킨케어 단계의 흡수력을 높인다.

ONB 파우더워시: 거미효소가 불필요한 피부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하고 피부 보습 및 탄력 저하를 막아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파우더 클렌저. 무인공향, 무색, 무방부제의 부드러운 클렌징이 섬세한 거품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한다. 일반 가루보다 진화된 그래뉼 타입으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줄 뿐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잘 녹아 사용이 편리하다.

스웨덴 에그솝: 스웨덴 전통 미용요법인 달걀흰자팩이 주 성분인 비누 제품. 달걀흰자 성분이 모공 속 피지 및 블랙헤드를 관리해 모공에 탄력을 부여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아침에는 비누로, 저녁에는 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

▶ 생크림 클렌저, 손쉽게 거품 내는 법?


아무리 생크림 클렌저라고 해도 막연히 비비기만 해서는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풍성한 거품을 내기 위해서는 클렌저를 적당량 손에 덜어낸 후 힘을 빼고 공기를 섞듯 비벼줘야 한다. 거품이 약간 발생하면 물을 조금 더해 문질러 보송보송한 거품을 완성할 수 있다.

거품 발생을 돕는 미용보조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블메이커 등에 물을 조금 묻힌 뒤 세안제를 덜어 문질러주면 빠른 시간 내에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어 편리하다.

거미화장품ONB 관계자는 “거품을 만든 뒤 이를 세안에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얼굴에 가볍게 얹은 뒤 손으로 지긋하게 누르듯 세안해줘야 한다. 손이 얼굴에 직접 닿는 것이 아니라 얼굴 위의 거품을 문질러주는 것”이라며 “세안이 끝난 뒤에는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 마무리하면 노폐물 없이 깨끗해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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