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수영 열애설 해명이 화제를 모았다.
1월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해 최근 배우 원빈과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수영은 “처음에는 톱스타와 같이 이름이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 스캔들 자체가 재밌고, 귀여웠다”라며 “하지만 열애설이 검색어에 오르고 기사화 되자 나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다. 이에 마음 고생을 하고, 상처를 받았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수영은 “실제로 원빈을 딱 한번 뵌 적이 있다”라며 “식당에서 화장실가려고 나왔는데 원빈 씨가 앉아계셨다. 밖에 앉아계셨는데 아는 체도 못할 만큼 모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원빈이 수영과의 열애설에 소녀시대 멤버도 잘 모른다고 부인했었다”며 원빈의 해명을 언급했고, 수영은 “소녀시대를 모르셨지만 열애설 이후로 나는 알게 되셨을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 열애설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열애설 해명했네. 마음 고생 안타깝다”, “원빈 수영 열애설 났을 때 기대했는데 정말 아닌가 보네요! 아쉽다”, “수영 열애설 해명 보고 원빈 살짝 미안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1월 초에는 주식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통해 원빈과 수영의 열애설이 나돌았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예계 새로운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지만, 안 게시판에 누군가 원빈이 수영하는 모습을 ‘원빈 수영’이라고 올린 것에서 비롯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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