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신화의 에릭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왜죠' 사건의 전말을 털어 놓는다.
1월27일 방송 예정인 JTBC '신화방송'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신화 멤버들이 에릭에게 "왜죠"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것.
"왜죠" 사건은 중고 키보드 판매 여부를 묻는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문자에 판매자가 "네"라고 하자 "왜죠"라고 엉뚱한 답변을 한 캡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얼마 전 "왜죠"의 주인공이 김동완에 의해 신화의 에릭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동완이 본인의 블로그에 캡쳐 사진과 함께 "이거 에릭이란 건 알고들 웃고 있는 건가?"라고 글을 올리면서 사건은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이날 녹화에서 신화 멤버들은 "왜죠" 사건을 패러디하며 에릭에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했냐"며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특히 이민우는 "왜죠"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자, 에릭이 김동완에게 에릭 자신이 "왜죠"의 주인공이란 걸 공개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왜죠" 사건의 주인공 엉뚱남 에릭은 흐뭇해 하며 "검색어 1위를 해 기분이 좋았다"면서 "왜릭으로 불러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방송에서 에릭이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숨겨진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전이 있는 에릭의 '왜죠' 사건의 진실은 1월27일 일요일 저녁 7시3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현미 열애 고백, 44년생 남성과…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 김정태 오열, 가난 때문에 "공동묘지 옆에 신혼집 얻어‥"
▶ 이종석 김우빈 비율, 체육복 입고도 빛이… “바로 런웨이 서도 되겠네”
▶ 이승연 공식입장, 프로포폴 투약? “척추골절 치료와 피부 케어 목적”
▶ 지드래곤 합성 사진, 여자도 울고 갈 아름다움? “정혜영과 닮은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