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유승우 로이킴 패러디가 누나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1월2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ever 스페셜 트랙'에서는 TOP12의 뮤직비디오 제작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Sing a song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심사위원은 딕펑스 멤버들이 맡았다.
유승우는 "맛있는 음료를 먹고 감동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음료수를 집어 들었다. 유승우는 "과일 듬뿍 든 거 보이죠~"라고 말하더니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 "하나도 안 묻는 거 보이죠~ 정말 놀라워~"라며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는 로이킴이 CF에서 했던 노래를 패러디 한 것.
가만히 듣고 있던 딕펑스 멤버들은 "그럼 여기로 오면 안되지~ CF 주인공 오디션은 광고주 앞에서 해야지"라며 면박을 줬다. 유승우는 "아닙니다! 전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무릎을 꿇고 사정했지만 딕펑스 멤버인 김재홍은 "찌그러져 있어!"라며 유승우를 내쳤다.
유승우 로이킴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아이고 귀여워~ 유승우 로이킴 패러디 했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어", "유승우 로이킴 패러디 할 때 음료가 부러웠어. 로이킴 보고 있나? 유승우 보다 로이킴이 더 달콤한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 4ever 스페셜 트랙'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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