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아이 엄마로서의 행보만이 간간히 들려오던 배우 손태영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배우 손태영은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2월호를 통해 표지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 있고 날씬한 바디라인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 싱그러운 봄기운이 느껴지는 듯 한결 가볍고 화사한 의상들로 이번 화보를 채워냈다.
칼라 끝을 손으로 쥐어 곧추세워낸 손태영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깊은 눈빛과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블루와 핑크 컬러가 경쾌하게 믹스된 미니 원피스에는 부드럽고 소프트한 컬러의 백을 매치해 봄의 기운을 부르는 듯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손태영 W쇼’ 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남편의 특별한 응원은 말보다는 눈빛으로 통한다고. 그러면서 2013년은 서로 ‘윈윈’하며 활동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긴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배우 손태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스타일러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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