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꽃과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 화이트 머스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새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그라스 레스떼렐의 '불가리안로즈', '아쿠아웨이브', '가든브리즈'에 이은 4번째 향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화이트 머스크 향을 담았다. 이와 함께 프랑스 그라스 지역에서 가죽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천연 라벤더 오일도 함유했다.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어 운전 중에도 머리가 아프지 않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향은 기본 10주~12주간 지속된다.
이 회사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상무는 "화이트 머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높아 방향제에 적용하게 됐다"며 "고급 향은 물론 천연 라벤더 오일을 함유해 기존 방향제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 가격은 60㎖ 1만3,800원, 110㎖ 1만6,800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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