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총 990만9,440대를 생산해 974만7,762대를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요타의 지난해 실적 자료에 따르면 생산과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각각 26.1%와 22.6% 증가했다. 계열사별로는 토요타 871만7,375대, 다이하츠 87만5,662대, 히노 15만4,725대로 각각 22.8%, 19.9%, 27.2% 늘었으며, 그룹 전체의 일본 국내 생산은 442만158대로 2011년보다 26.9% 성장했다. 글로벌 생산은 548만9,282대로 25.5%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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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요타는 2013년 생산과 판매 목표를 당초 제시했던 994만대 생산(증감 없음)과 991만대 판매(2% 증가)로 유지했다. 올해 일본 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데다 지난해 일본 정부가 에코카 구입 시 보조금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수 판매가 15%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북미지역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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