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오디션 통해 '피자송' 만든다 "푸드송 팥빙수-냉면 계보 이을까?"

입력 2013-01-29 19:14  


[윤혜영 기자] 연예기획사 판타지오가 미스터피자와 함께 푸드송의 계보를 잇는다. 

윤종신의 '팥빙수', 박명수의 '냉면' 다음으로 푸드송의 인기를 이어갈 '피자송'은 지진희,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헬로비너스 등 다수의 스타들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피자 전문점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빛나는 미스터피자가 공동 주관하는 '아이틴 오디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피자송' 제작은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이틴 오디션'의 작사/작곡 부문에 공모된 곡으로 만들어진다. 창의력과 센스가 넘치는 단 한 곡을 선정해 '피자송'으로 편곡, 음원 발표까지 이르는 프로젝트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피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흥겹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도록 입에 착 감기고 센스 있는 내용을 가사화해 담을 예정이라고. 

또한 '피자송'은 판타지오 아이틴이 보컬을 맡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풋풋하고 맑은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한편, 흥미진진한 제작 비하인드까지 대중들에게 공개될 계획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제작되어 배포되는 '피자송'의 수익금 중 일부는 매월 미스터피자가 펼치는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이외에도 판타지오 아이틴이 노래, 댄스 등의 재능 기부도 함께 펼치게 될 예정이라 의미가 남다를 전망이다. 

선발과 동시에 연예활동이 가능해 엔터테이너 꿈나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3 판타지오 아이틴 오디션'은 현재 작사/작곡 부문을 포함한 보컬, 댄스, 연기, 외모 등 총 5개 부문별 접수 진행 중이며, 1월21일부터 2월1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처는 곰TV이며 판타지오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3 판타지오 아이틴 오디션'은 미스터피자와 판타지오가 공동 주관하며 곰TV의 후원과 무비위크, 키즈플래닛, 스튜디오 애플, 브로마이드, 텐텐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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