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해피엔딩 속 박시후-문근영 커플링 화제

입력 2013-01-30 10:29  


[김희옥 기자] SBS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과 박시후가 결혼에 골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간 많은 오해와 상처를 안고 떠났던 세경을 다시 찾아간 승조는 세경을 향해 “예전의 한세경과 지금의 당신 구분이 안 된다. 내가 어떤 한세경을 좋아 한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당신을 이해하고 싶어졌다”며 세경에게 키스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특히 1월27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 16.6%으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일 8.6%의 시청률로 방송을 시작한 ‘청담동 앨리스’는 총 16회 동안 평균 시청률 12.5%를 찍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로 맞잡은 손이 클로즈업되었는데 그들의 착용한 커플링은 이들이 비로소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했다. 남성용은 스톤과 화이트 골드가 교차되어 있고 여성용은 스톤이 촘촘히 배열되어 있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두 뮈샤의 제품.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청담동 앨리스 결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다”, “역시 사랑의 징표는 커플링이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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