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윤시윤 활자 중독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월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시윤 활자 중독’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대본을 들고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대본 위에 빽빽하게 적힌 메모와 밑줄 그리고 그의 진지한 표정이 특히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이웃집 꽃미남’ 현장 관계자는 “윤시윤이 촬영 현장 어딜 가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다”고 밝히며 “연기력의 비결은 성실함인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활자 중독 사실을 고백한 바 있는 윤시윤. 이에 이번 그의 대본 삼매경 모습은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윤시윤 활자 중독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연기 잘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네”, “윤시윤 활자 중독 모습 보니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을 듯!”, “여러 가지로 참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택시 엔터테인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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