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시장, 서비스센터 개장
혼다코리아가 새로운 수원지역 판매사로 비전오토모티브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수원 전시장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지구에 위치할 예정으로 연면적 914㎡(277평) 규모의 복층 신축 건물이다. 수원IC 인근에 자리해 소비자 접근성을 보장했다. 각종 점검과 수리, 도장 판금 등의 종합정비가 가능한 1,238m² 크기의 서비스센터도 함께 갖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서비스센터는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방문자 편의를 위해 옥상 주차장도 별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혼다는 이미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쇼케이스 형식의 전시장을 임시 형태로 열고, 소비자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임시 전시장은 공식 전시장 개장 예정 시기인 오는 6월 까지 운영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수원 전시장은 혼다의 글로벌 표준인 '1루프 3S'시스템을 충족하는 전시장으로 수원과 인접 지역의 소비자와 접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혼다코리아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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