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방학 동안 아이들 혹은 엄마들에게 필요한 앱은 무엇일까?
2012년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생 14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 결과 전체 학생의 66%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2%가 중독 고위험군에, 5.7%는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인터넷 중독률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
특히 스마트폰은 PC에 비해 휴대와 이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쉽게 중독에 빠져들게 되고 푸시 알람 등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오기 때문에 손에서 떨어져 있기 쉽지 않다.
최근 다우기술이 출시한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 '모모'는 꼭 사용해야 할 어플을 제외하고 사용자가 선택한 앱이 잠금이 설정된 시간 동안 차단된다. 잠금시간은 알람 설정하듯이 시간별, 요일별, 반복잠금을 할 수 있다.
통계메뉴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패턴 분석을 위해 좀 더 분명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유료버전을 사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프로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일간, 주간, 월간별로 스마트폰 사용통계를 확인할 수 있고 앱별 사용시간 및 실행횟수, 사용순위 등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문구도 기록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구글 Playstore, T store, U+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가능. (사진제공: 다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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