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안면 연기 '눈썹, 미간, 입, 턱관절까지 분노가 차올라!'

입력 2013-02-01 02:05  


[박문선 기자] 서우 안면 연기가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숙히 각인됐다.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서우는 한층 더 강력해진 복수녀로 변신해 시청률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강이경(서우)는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다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고비를 맞았지만 최근 모든 갈등과 오해를 풀고 난 뒤 복수 2단계에 들어서며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복수의 대상인 강서연(김윤서)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어. 그 대가가 어떤 것인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 두고 봐", "네가 한 행동에 비하면 이건 애들 장난에 불과한 것 아닌가?"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서우의 섬뜩하면서도 살벌한 표정만을 모은 안면 연기 게시물을 만들었고, 이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보기만 해도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서우의 심정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눈썹, 미간, 입, 턱관절 등 얼굴 전체를 쓰고 있는 서우 안면 연기에 네티즌들은 "서우 안면 연기의 지존", "복수는 서우의 것이다. 보기만 해도 살벌하네. 서우 안면 연기 절정인듯. 미모를 포기한 진정한 연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서우의 열연에 힘입어 30일 방송된 85화가 평균시청률 2.5%, 최고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유리가면'은 69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TNmS,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유리가면'에서 강이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우는 극 중 양가족들의 핍박 속에서 콩쥐처럼 자랐지만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온 인물. 하지만 자신에게 살인의 누명을 씌우고 처참하게 버린 사람이 자신의 전 연인 박진우와 함께 자라온 자매 김윤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했다.
 
특히 남자까지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신의 야망을 채우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을 일삼은 김윤서에게 "모든 걸 돌려주겠다"고 선언하기도. 악녀본능 서우 VS 모태악녀 김윤서의 정면 대결이 더욱 세차게 그려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리가면(연출 성도준, 극본 김석곤 / 120부작)'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월~목요일 오전 9시45분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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