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타입 화장품은 산뜻한 사용감과 진정,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다.
최근 젤 속에 오일 성분을 배합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1석 2조 젤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젤리 같이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최근 출시된 다양한 젤 타입 제품을 눈여겨보자.
◆ 자극 없이 지운다, 클렌징 젤
겨울철엔 실내외 온도차로 얼굴에 열이 오르고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가 예민해지기 일쑤다. 이럴수록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유분을 쏙 빼는 클렌징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자극이 적고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을 골라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젤 타입의 클렌징은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에 탁월해 겨울철에 매일 사용하기 좋다.
◆ 페이스 오일도 젤 타입으로 산뜻하게
페이스 오일의 뜨거운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 그러나 트러블과 끈적임을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산뜻한 젤 오일. 기본 효능은 물론이고 젤 타입 특유의 산뜻한 발림성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젤 타입 스킨케어로 수분 폭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수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젤 타입 스킨케어 제품도 인기다. 젤 타입 스킨은 액상 타입보다 피부 흡수율이 높고 보습 지속력이 뛰어나다.
기존 로션보다 수분 함량이 높은 젤 로션, 수면팩으로 활용 가능한 젤 크림 등 다양한 제품으로 피부를 보다 촉촉하고 탱탱하게 관리 할 수 있다. (자료 제공: 시세이도)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엄마 뽀뽀, 아이를 위협한다?
▶이제 ‘펀(FUN)’한 화장품이 대세!
▶[유행 예감] 비타민 화장품, 다시 뜬다!
▶뷰티 멘토 유진이 꼽은 ‘2013 헤어트렌드’
▶13학번 새내기를 위한 ‘완벽’ 클렌징 강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