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조인성-김범, 겨울을 녹이는 두 남자

입력 2013-01-31 16:20  


[김강유 기자] 3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인성, 김범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의 ‘그겨울’은 유년의 버려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조인성)와 어릴 적 오빠와 헤어진 후 시각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각각 8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가 남-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김범과 최근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등이 합류하여 팬들의 기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SBS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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