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커뮤니케이션부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1-31 16:40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로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종의 브로슈어는 창의적인 3차원 모션그래픽과 재미 요소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상품 특징과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투스 S1 에보2를 소개하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고속주행 시 타이어의 핸들링과 제동력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해당 타이어 패턴을 활용,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 메탈 소재를 활용해 고속주행의 느낌을 극대화했다.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친환경 원료와 제조공정을 통해 친환경 상품 소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종이와 동그라미를 모티브로 친환경 상품의 특징인 회전저항(연비)과 젖은 노면 제동력에 대한 우수한 성능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보여줬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인쇄 브로슈어 대신 다양한 모션그래픽 기법을 이용, 영상 브로슈어를 제작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이를 절약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의 편리한 접근 및 제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뽑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이어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있는 국제적 디자인상들을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수입차 상위 5개사, 주력 차종 집중도는?
▶ 현대차, 아반떼 쿠페에 터보엔진 없어
▶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로디우스는 별개"
▶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GT3 FL2 공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