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MC 김성주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성주는 최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아들 김민국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의 15번째 강연자로 출연한 김창옥 교수는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아직도 단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MC 김성주도 이에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요즘 아들 민국이와 같이 여행 다니면서 많은 걸 느낀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며 "내가 아들에게 주는 감정을 아버지도 나에게 똑같이 주셨다고 생각하니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이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청중을 숙연하게 만들었던 김성주는 얼마 전 딸을 낳고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사실을 밝혔다. 특히 김성주는 청중들의 축하를 강요(?)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MC 김성주마저 감동시키며 가족, 친구, 연인 관계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창옥 교수의 명강의는 2월5일 화요일 밤 9시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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