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상근이 근황과 함께 상근이 본명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월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이웅종 소장이 출연해 ‘1박2일’의 스타견 상근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SBS ‘TV 동물농장’에서 동물견들을 다루는 이웅종 소장은 “상근이가 올해 9살이다. 진짜 이름은 허비다”라며 스튜디오에 함께 온 상근이의 근황을 전했다. 상근이는 여전히 큰 덩치와 반짝이는 눈,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상근이는 이웅종 소장이 “허비”라고 말하자마자 고개를 돌리는 등 주인의 목소리와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는 영특함으로 과거 활약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상근이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근황 완전 귀엽다”, “상근이 본명이 허비라니 놀랍다”, “상근이 아팠다던데. 건강해진 상근이 근황 보니 기분 좋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근이 본명아 공개된 이날 방송에는 박은지 박은실, 허가윤, 전지윤, 노우진, 변승윤, 이정봉, 백아연, 이윤아, 한승연, 이웅종, 정찬우, 김태균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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