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배우 하정우와 가수 최시원(슈퍼주니어)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이유는 두 사람이 남성적인 매력과 예술적 감성,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섰기 때문으로,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가진 아우디와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정우와 최시원은 앞으로 1년간 아우디의 공식행사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기간 동안 하정우는 아우디 S8, 최시원은 R8 스파이더를 전용차로 제공받는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하정우와 최시원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탁월한 연기력, 뛰어난 예술적 감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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