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김준현 건강검진 결과가 나온다.
2월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준현은 MC 김구라, 전현무와 함께 건강과 다이어트, 자신의 근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택시’는 김준현을 게스트로 맞아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의 소견을 듣는 건강택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준현은 ‘검진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젊으니까 아직은 큰 문제없을 것 같다. 하지만 혹시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을 까봐 겁이 나서 지금껏 검진을 못 받아봤다”고 밝혀 남다른 체형으로 인해 검진에 앞선 긴장을 드러낸다고.
이어 전현무가 “귀엽고 퉁퉁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어설프게 살을 빼면 캐릭터를 잃지 않을까 하는 딜레마가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김준현은 “여기서 20kg 빼도 100kg이다.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 소위 어디 가서도 ‘먹어준다’”고 말하는 등 대세 개그맨답게 깨알 같은 입담을 뽐내며 택시를 발칵 뒤집어 놓을 계획이다.
한편 검진센터에 도착한 김준현과 MC들은 눈앞에 펼쳐진 엄청난 검사결과에 말을 잇지 못한다고. 검사결과를 확인한 김준현은 “‘택시’에 고맙다. 조금이라도 늦게 나왔으면 상태가 더 안 좋아져 큰일 날 뻔 했다”라며 소감을 밝힐 예정이라 결과에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는 상황이다.
김준현 건강검진에 네티즌들은 “김준현 건강검진 결과 궁금해”, “김준현씨 다이어트 한다고 선언하지 않았었나요?”, “김준현 건강검진 내가 진장되는 건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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