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주원 코 부상 비화, 최강희가 던진 자장면 그릇에 맞았는데…

입력 2013-02-05 08:21  


[윤혜영 기자] 주원 코 부상 비화가 전해졌다.

2월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주인공, 주원과 최강희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최강희는 "주원이 내가 던진 자장면 그릇을 맞고 코가 망가졌다. 결국 촬영이 3일 동안 중단됐다"라며 주원의 코 부상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고는 1월24일 방송된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김서원 역)와 주원(한길로 역)이 오토바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김서원은 한길로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자장면 그릇을 던지며 저항했는데 주원이 자장면 그릇에 얼굴을 맞으며 코 부상을 입은 것이다.

그는 이어 "NG없이 한 번에 가려고 그랬는데 맞았다"라고 해명하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주원 코 부상 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코 이제 괜찮은가?", "최강희 주원 사이 좋아보인다", "주원 코 부상 비화 새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7급 공무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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