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2013년이 다가오고 가족과 가까운 지인에게 새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는 설이 다가왔다.
작년에 비해 연휴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작은 것에 그 의미를 담아 건네는 선물에서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다른 때보다 더욱 실속 있는 선물로 받는 이는 물론 주는 이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다.
연령별로 세대별로 어떤 선물을 줘야할지 고민 된다면 실용적인 것을 먼저 떠올려보자.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세대별 선물을 제안한다.
◆ 실용성 높은 아이템으로 부모님께 마음전하기
쇼핑을 즐기지 않는 부모 세대를 위해 옷이나 액세서리류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중에서도 받는 이의 평소 패션 감각을 고려해 봄을 대비한 간절기 아이템을 추천한다.
보온성이 좋아 겨울 외투로 인기인 일꼬르소 델 마에스트로의 누빔 재킷은 캐주얼룩을 즐기는 아버지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것이다. 또한 니트 소재의 닥스신사 베스트는 점잖은 옷차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잘 어울린다.
겨울철 골프웨어에 주로 쓰이는 소재 특성상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인 헤지스골프의 집업 재킷은 화사한 컬러 덕분에 여성의 평상복으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격식을 담아 세련된 선물을 하고 싶다면 때에 따라 작은 클러치백으로 들 수 있는 닥스액세서리의 파우치를 추천한다.
◆ 20대를 위한 실속선물 아이템
설이 지나면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 그리고 졸업 시즌과 맞물려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초년생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선물을 건네보자.
칼라 부분과 사선 디테일이 눈에 띄는 모그 재킷은 단정한 분위기로 면접을 보러가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학생다운 모습을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를 위해서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TNGTW 원피스를 추천한다.
이제 막 수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새 직장인 남성에게는 넥타이, 행커치프, 양말, 부토니에로 구성된 TNGT의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여대생에게는 경쾌한 프린트가 눈에 띄는 헤지스 액세서리의 가방으로 센스를 한껏 높여줄 수 있다.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 학생에게는 벤시몽 by 라움에디션의 컬러풀한 신발로 등하굣길을 가볍게 누빌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해보자. (사진출처: 일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닥스신사, 닥스액세서리, 헤지스 골프, 모그, TNGTW, 벤시몽 by 라움에디션, TNGT, 헤지스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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