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몰이중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극중 캐릭터에 따른 패션 또한 화제다.
백도훈 역으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윤호는 재벌2세이지만 아이스하키 선수로 등장하여 때로는 스포츠 스타같은 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재벌2세다운 럭셔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매회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과 물론 남심까지 모두 사로잡은 정윤호의 스타일 변화를 살펴보자.
야상 점퍼로 훈훈한 대학생 스타일
유학을 떠나기 전 그는 야상 점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롤업 데님팬츠와 브라운 계열의 톤 다운된 니트에 올리브그린 컬러 패딩점퍼를 레이어드하여 편안한 룩을 선보인 것.
이때 매치한 그린 컬러의 사파리 패딩점퍼는 엠비오 제품으로 부분 코듀로이 패치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겨울 니트로 부드러운 로맨틱가이 변신
유학을 떠난 정윤호는 수애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리며 여성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프린트의 니트와 롤업 팬츠를 스타일링하며 그만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가 착용한 니트는 프레드페리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다크한 컬러에 눈꽃 프린트가 특징인 겨울 스타일링 필수 아이템이다.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매치하여 뉴요커 분위기
유학을 마친 그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체크셔츠와 톤 다운 그레이 재킷을 매치하고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방금 귀국한 뉴요커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포인트가 된 크로스백은 리누이제품으로 컨버스 소재에 가죽패치를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올 겨울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완판남, 정윤호의 스타일을 주목해보자.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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