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베를린 하정우 먹방 영상이 화제다.
2월7일 영화 '베를린' 본편에서 편집된 '베를린 하정우 먹방' 영상이 공개됐다. 300만 돌파 기념으로 하정우 먹방 영상을 공개하기로 한 관객과의 약속에 따른 것. '베를린'은 7일,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편에서는 편집된 영상으로 하정우가 바게트를 먹는 장면(바게트 정우),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잼 정우), 아침밥을 먹는 장면(아침밥 정우) 등 하정우 먹방 3종 세트가 포함됐다. 하정우(표종성 역)의 심각한 표정과는 달리 보는 이들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는 상반된 모습이 핵심 포인트.
심지어 류승완 감독은 "촬영 후 편집실 모니터를 통해 하정우가 바게트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을 보는데 내가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더라. 표종성이란 캐럭터는 음식도 외롭게 먹어야 하기에 고심 끝에 편집했다"고 언급하기도.
앞서 하정우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등 전작에서 굉장히 빼어난 먹는 연기로 이른바 '하정우 먹방'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으나 이번 '베를린'에 먹는 장면이 편집되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1월30일 공식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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