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하체 라인을 위해 매일매일 운동해도 모자란데 운동은커녕 학교나 회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니 하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오후가 되면 다리가 잘 붓거나 빠지지 않는 허벅지 때문에 고민이라면 앉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보자.
먼저 종아리와 허벅지 군살을 빼려면 의자 중앙 부분에 앉아 팔걸이에 팔을 올려보자. 몸의 중심을 잘 잡으면서 발을 앞으로 일직선이 되게 뻗어주면 된다. 이때 발끝은 최대한 바깥쪽을 향하고 몸도 앞쪽으로 당기는 것이 중요하다.
책상 위에 5cm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얇은 책 여러 권을 겹쳐서 테이프로 묶어 사용해도 된다. 의자 끝에 걸터앉아 허벅지 사이에 책을 끼워 고정한 후 다리 힘만으로 30분 이상 책이 떨어지지 않도록 버텨보자.
일과가 끝나고 집에 들어온 후 운동은 해야 하는데 좀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에 긴장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발끝을 최대한 세워보자. 그 상태로 몸을 앞으로 숙이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근육, 부종을 풀어줘 아름다운 각선미를 가질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각질 제거 ‘노하우’ 확실히 알아본다!
▶피부 보약 비타민, 이렇게 사용하자!
▶뭘 좀 아는 남자의 ‘면도 스킬’은 다르다
▶올 봄 트렌드 접수! 윤은혜-소이현 메이크업
▶“色 죽여야 산다” 여배우 2013 S/S 립 메이크업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