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정형돈 노홍철이 공동 MC로 나선다.
2월20일 첫 방송되는 tvN 쇼킹동영상 검증쇼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이하 눈썰미)’에서 정형돈과 노홍철은 공동 MC로 나서 진귀한 도영상의 진위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이미지에서 2MC는 흑백으로 극명하게 구분되는 슈트를 빼 입고 위트 넘치는 표정으로 서로의 멱살을 잡고 있는가 하면 주먹질도 감행하는 모습이다. 각 팀의 수장을 맡아 속고 속이는 두뇌 게임을 벌일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생생히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오랜 친분을 과시하는 정형돈, 노홍철의 딱딱 들어맞는 찰떡 호흡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MC는 콘셉트를 듣자마자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다양한 대결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 팀은 데프콘, 달샤벳 수빈이, 노홍철 팀은 박준규, 강예빈이 각각 팀원으로 활약한다. 팀장인 무대뽀 돌직구 승부사 정형돈과 지능형 돌아이 승부사 노홍철뿐만 아니라, 예능형 힙합 승부사 데프콘과 귀요미 꽃중년 승부사 박준규, 대담형 장신돌 승부사 수빈과 원초적 육감 승부사 강예빈의 대결 구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 노홍철 공동 MC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노홍철 공동 MC? 벌써부터 기대”, “정형돈 노홍철 흥해라~”, “정형돈 노홍철 공동 MC? 두 사람 입담 완전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쇼킹동영상 검증쇼 ‘눈썰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진짜인지 허구인지 진실을 파헤치는 검증쇼. 정형돈과 노홍철이 각각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함께 3 대 3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놓고 속고 속이는 게임을 펼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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