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한해의 시작에는 저마다의 설렘과 의지갖고 발전 등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자신을 위해 목표를 세우지만 가장 기다려지고 설레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키워드가 아닐까.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 이에게도 혹은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도 설레임의 기분을 만끽하게 되는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보통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이 의례였지만 최근 젊은 세대들은 색다른 선물을 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등 트렌드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자신에게 초콜릿을 건네는 여자친구에 센스 있게 주얼리를 건네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로맨틱한 남자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반면 솔로라고 해서 의기소침해 할 필요는 없다. 사랑을 기다리는 여성이라면 특별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한껏 빛내 보이길 권한다. 옷 하나로 자신을 돋보이기에는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이 너무 많기 때문.
우선 발렌타인데이는 사랑을 나누고 확인하는 날이기에 주고 선물의 의미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그리고 항상 지닐 수 있으면서 의미까지 담고 있는 주얼리는 그 어떤 선물보다 특별하다.
엠주의 더블 럭 네크리스는 탄생석과 이니셜 주얼리의 조합으로 행운을 두배로 가져다준다는 뜻을 갖고 있다. 1월은 우정의 뜻을 지닌 가넷, 4월은 고귀함의 다이아몬드, 12월은 성공과 승리의 터키석 등으로 기본적인 인간의 감성인 사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또는 주고 싶은 이들에게도 그 외 뜻 깊은 의미를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도 의미를 녹여내 단 하나의 주얼리로 탄생시킨다는 메리트 또한 지니고 있으니 더 없이 특별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요즘 주얼리 트렌드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레이어링’ 이다. 원석과 이니셜로 조합된 네크리스에 다른 컬러의 원석 혹은 이니셜을 언밸런스하게 교차하도록 연출하거나 슬림한 체인 네크리스를 여러 겹 레이어드 해도 좋다.
더블 럭 네크리스는 슬림한 체인이 심플한 멋을 준다. 하나만 착용하면 보일 듯 말 듯 한 은은한 반짝임을 드러내준다. 또 다르게는 이니셜만 나열해 레터링 주얼리를 실현해 볼 수 도 있다. 혹은 원석만을 나열해 자신만의 뜻 깊은 의미를 담아낼 수 있다.
주얼리 스타일링 하나만 엿보았을 뿐인데 발렌타인데이가 벌써 기다려지지 않는가. 원석으로 뜻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순수한 마음이 당신을 배로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겠다.
(칼럼: 엠주의 박민주 디자이너, 사진출처: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KBS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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